A Place In The Sun -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 1966

 

A Place In The Sun은 US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1966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Down To Earth>에 수록한 곡으로 US 9위를 기록했고 당시 관행에 따라 이탈리어 버전 Il Sole è di Tutti을 녹음했다.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를 비롯해 포 탑스(The Four Tops), 슈프림즈(Supremes), 영 래스칼스(Young Rascals), 글렌 캠블(Glen Campbell) 등이 커버했다. 국내에서 김세환이 양지를 찾아서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로널드 밀러(Ronald Miller)와 브라이언 웰즈(Bryan Wells)가 만들고 헨리 코스비(Henry Cosby)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모타운의 비밀병기로 불렸던 R&B 소울 남성그룹 오리지널스(The Originals)와 걸그룹 안단테즈(The Andantes)가 BG 보컬로 참여했다. 

 

가사는 이상향을 그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언젠간 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의미의 노래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실제 햇살이 드는 물리적인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 해석되는지, US에서는 장례식장에서 많이 부른다고 한다.

 

2024070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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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long lonely stream

길고 외로운 시내처럼 

I keep running towards a dream
난 꿈을 향해 달리고만 있어
Moving on, moving on
계속해서 움직여
Like a branch on a tree

나무 위의 가지처럼 

I keep reaching to be free
난 자유에 닿으려 하고 있어
Moving on, moving on
계속해서 움직이며

※ Cause there's a place in the sun 

where there's hope for everyone
모든 사람의 희망이 있는 태양이 비추는 곳이 있으니까
Where my poor restless heart's got to run
내 가난하고 쉼없는 마음이 달려 갈 곳
There's a place in the sun
태양이 비추는 곳이 있어 
And before my life is done

내 삶이 다하기 전에 

Got to find me a place in the sun
태양이 비추는 곳에서 있어야 해

Like an old dusty road

낡고 거친 길처럼 

I get weary from the load
짐으로 쇠잔해져
Moving on, moving on
계속해서 움직이며
Like this tired troubled earth

이 지치고 힘든 땅처럼

I've been rolling since my birth
태어나서 떠돌기만 했어
Moving on, moving on
계속해서 움직이며 

※ 

You know when times are bad 

And you're feeling sad
힘든 때가 와서 슬픈 느낌이 들면
I want you to always remember
네가 항상 (태양이 비추는 곳이 있다는 걸) 기억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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