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What A Big Surprise는 시카고(Chicago)가 1977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Chicago XI(앨범이 11인 이유는 라이브, 컴필레이션 앨범 때문이다)>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3위, 미국 4위, 영국 41위 등을 기록했다. 시카고를 본격적인 록발라드 밴드로 만든 곡이라고 생각하는 록음악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 높이 평가받는 곡은 아닌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브릿지가 아주 훌륭한 곡이라 생각한다. 이 곡의 성공 이후 1978년 1월 기타리스트 테리 케스(Terry Alan Kath, 19460131~ 19780123)의 사망과 더불어 1982년 Hard To Say I’m Sorry가 수록된 <Chicago 16>전까지 침체기를 맞는다.
보컬의 피터 세트라(Peter Cetera)가 만들고 제임스 윌리엄 구에르치오(James William Guercio)가 프로듀서를 맡아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을 맡았다.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의 칼 윌슨(Carl Wilson)과 피터의 동생 팀(Tim Cetera)가 백업보컬로 참여했고 색소폰 연주자인 월트 패러자이더(Walt Parazaider)가 플롯을, 트럼펫 연주자 리 로네인(Lee Loughnane)이 피콜로 트럼펫을 연주했다.
가사는 화자 자신이 상대로 인해 변화되는 것, 특히 사랑에 대한 태도가 변한 것에 대해 놀랍다고 표현하는 내용이다.
2019100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Right before my very eyes
바로 내 눈 앞에서
I thought that you were only faking it
네가 가짜로 그러고 있다고 생각했어
And like before my heart was taking it
내 맘이 그것을 받아들이기 전처럼
Baby what a big surprise
베이비, 아주 놀라워
Right before my very eyes
바로 내 눈 앞에서
Yesterday it seemed to me
어제는 내 생각에
My life was nothing more than wasted time
내 삶이 시간낭비 일뿐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였어
But here today you've softly changed my mind
하지만 오늘 여기서 넌 부드럽게 내 맘을 바꾸었어
Baby what a big surprise
베이비, 너무나 놀라워
Right before my very eyes
바로 내 눈 앞에서
Just to be alone
혼자된다는 것은
Was a little more than I could take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이상 이었어
Then you came to stay
그런데 네가 와 머물며
Hold me in the morning
아침에 날 안아주고
Love me in the afternoon
오후엔 날 사랑해주고
Help me find my way
길을 찾는 걸 도와주지
Now and then just like before
가끔 예전처럼
I think about the love I've thrown away
내가 버린 사랑에 대해 생각해
But now it doesn't matter anyway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아
Baby what a big surprise
베이비, 너무 놀라워
Right before my very eyes
바로 내 눈 앞에서
[1970's/1970] - Make Me Smile - Chicago
[1970's/1972] - Saturday In The Park - Chicago
[1970's/1976] - If You Leave Me Now - Chicago
[1980's/1982] - Hard To Say I'm Sorry/Get Away - Chicago
[1980's/1984] - Along Comes A Woman -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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