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sh I Was The Moon - 니코 케이스 Neko Case / 2002

I Wish I Was The Moon은 US 싱어송라이터 니코 케이스(Neko Richelle Case, 19700908)가 2002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Black Listed>에 수록한 곡으로 다수의 매체에서 '2002'년 최고의 곡들' 중 한 곡으로 평가하고 있다.   

 

니코가 만들고 크레이그 슈마허(Craig Schumach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상대와 헤어질 때는 자신이 아직 어린 것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서적으로 무감각해지고 답답하고 이름을 잊을 정도로 정체성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다시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며 그렇게 해서 그리움으로 인한 고립된 감정에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는 내용인 것 같다. 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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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ney falls and lovers blaze

굴뚝은 무너지고 연인들은 불타버렸어
Thought that I was young

난 어렸다고 생각했지
Now I've freezing hands and bloodless veins

지금은 손은 얼고 혈관엔 피가 흐르지 않아 

As numb as I've become

무감각해진 것처럼 

I'm so tired

난 너무 지쳤어
I wish I was the moon tonight

오늘밤 내가 달이였더라면

Last night I dreamt

어젯밤 꿈을 꿨어
I'd forgotten my name

내 이름을 잊어버렸지
'Cause I had sold my soul

영혼을 팔았기에
But I woke just the same

하지만 그대로 똑같이 깼어
I'm so lonely

난 너무 외로워
I wish I was the moon tonight

오늘밤 내가 달이였더라면

God blessed me, I'm a free man

신이 날 축복했어, 난 자유로워
With no place free to go

아무데도 자유로이 갈 곳이 없을 정도로 
Paralyzed and collared-tight

마비되고 목이조이지
No pills for what I fear

내 두려움엔 약도 없어 

This is crazy

이건 미친 거야  
I wish I was the moon tonight

오늘밤 내가 달이였더라면

Chimney falls as lovers blaze
I thought that I was young
Now I've freezing hands and bloodless veins
As numb as I've become

I'm so tired
I wish I was the moon tonight

How will you know

어떻게 네가 알까
If you found me at last

결국 날 찾을수도 있다는 걸
'Cause I'll be the one, be the one, be the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일테니까 
With my heart in my lap

심장에 무릎을 끌어안은채
I'm so tired, I'm so tired

난 너무 지쳤어 
And I wish I was the moon tonight
오늘밤 내가 달이였더라면

 

I'm so tired, I'm so tired
And I wish I was the moon
I'm so tired, I'm so tired
And I wish I was the moon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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