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80s778 Even The Nights Are Better - Air Supply / 1982 Even The Nights Are Better는 러셀 히치콕(Russell Hitchcock)과 그래엄 러셀(Graham Russell)로 구성된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가 1982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5위, AC 1위, 연말결산 37위, 캐나다 7위, UK 44위 등을 기록했다. 앨러배마의 스튜디오 팝 그룹인 바마(Bama)의 멤버들인 J. L. 월리스(J. L. Wallace), 케네스 벨(Kenneth Bell), 테리 스키너(Terry Skinner) 등이 만들고 해리 매슬린(Harry Masli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지난 사랑의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만난 이야기다. 2021100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 2021. 10. 6. You Made Me Realise - My Bloody Valentine / 1988 You Made Me Realise는 UK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슈게이징 장르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이 1988년 발표한 EP 의 타이틀 곡으로 UK 인디 2위를 기록했다. 싱글은 천 장만 찍었다. NME는 이 곡을 너무 좋아해 '역사상 최고의 인디'송, '1980년대 최고의 곡', '역사상 최고의 싱글',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등에 모두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Q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1001곡', '최고의 기타트랙 100', 언컷이 선정한 '펑크 이후 최고의 곡 100' 등에도 올랐다. 팀의 리더로 기타를 맡고 있는 케빈 쉴즈(Kevin Shields)가 만들고 멤버들이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지저스 & 메리 .. 2021. 10. 5. October - A-ha / 1986 October는 노르웨이 3인조 밴드 아하(A-ha)가 1986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당시 국내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고 나름 인기를 얻었다. 팀에서 기타, 작곡 그리고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폴 왁타 사보이(Paul Waakttar Savoy)가 만든 곡이다. 폴이 부인 로렌(Lauren Savoy)과 만든 프로젝트 그룹 사보이에서 1996년 리메이크 했다. 개인적으로 폴은 천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배리 매닐로우(Barry Manilow)의 When October Goes와 함께 10월이 되면 떠오르는 곡이다. 어릴 때는 이 곡을 들으면 도시보단 사람들이 모두 떠난 바다를 떠올리곤 했던 거 같다. 하지만 폴의 가사는 가을 도시의 삶 속에서 지나간 혹은 헤어진 연인.. 2021. 10. 1.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 이승환 / 1989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는 이승환이 198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뮤직박스) 주간 3위, 1990년 연말결산 100위, 1991년 연말결산 24위 등을 기록했다. 오태호가 작사, 작곡하고 이승환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승환은 여러 매체에서 1집 당시 프로듀서와 디렉터 없이 엔지니어와 둘이 옥신각신하면서 만들어서 이 때의 목소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M.net 에서 "오태호씨에게 붕장어 6천원, 술 두 병 4천원, 도합 만원어치 사주고 받은 곡이예요. 그렇게 오태호씨가 많이 도와줬어요"라고 말했고 오태호는 CBS 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이 곡은 당시 헤비메탈 밴드들이 모여 만든 옴니버스 앨범 에 넣을 곡이었어요. 2~3일 뒤면 녹음에 들어가는데, 이승환씨가.. 2021. 9. 28. Do You Remember Rock 'N' Roll Radio? - Ramones / 1980 Do You Remember Rock 'N' Roll Radio?는 US 펑크 그룹 라몬즈(Ramones)가 1980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에서만 54위에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라몬즈의 곡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 중의 한 곡이다. 2003년 라몬즈 트리뷰트 앨범 2021. 9. 28. I'm Gonna Be (500 Miles) - The Proclaimers / 1988 I'm Gonna Be (500 Miles)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일란성 쌍둥이 듀오 프로클레이머스(The Proclaimers)가 1988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1위, UK 11위, 아일랜드에선 14위 등을 기록했다. 그 후 제레미 체칙(Jeremiah S. Chechik) 감독의 1993년 영화 에 삽입되면서 크게 히트해 US 3위,연말결산 27위 등에 올랐다. 2007년에는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이들이 UK 코미디언인 브라이언 포터(Brian Potter, Peter Kay)와 앤디 핍킨(Andy Pipkin, Matt Lucas)과 재녹음을 하면서 UK에서도 결국 1위에 올랐다. 형제가 사는 스코틀랜드 리스의 하버니언 축구 클럽 주제가로 채택되었.. 2021. 9. 15. Youth Gone Wild - Skid Row / 1989 Youth Gone Wild는 스키드 로우(Skid Row)가 1989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UK 42위, US 99위에 올랐고 1992년 다시 UK 22위를 기록했다. 베이스의 레이첼 볼란(Rachel Bolan), 기타의 데이브 사보(Dave Sabo)가 만들고 마이클 와게너(Michael Wagen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레이첼과 데이브는 밴드를 결성하기 전에 많은 곡을 만들어 놓고 보컬의 세바스찬 바흐(Sebastian Bach)를 기다렸다. 그런 후에 데이브가 본 조비(Bon Jovi)의 초창기 멤버로 잠깐 있었던 인연을 계기로 존 본 조비(Jon Bon Jovi)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존의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이 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을 500만장 이상 판매.. 2021. 9. 10. Head Over Hills - Tears For Fears / 1985 Head Over Heels는 롤랜드 오자발(Roland Orzabal)과 커트 스미스(Curt Smith)로 이루어진 UK 뉴웨이브 밴드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가 1985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3위, 연말결산 60위, 아일랜드 5위, 캐나다 8위, UK 12위 등을 기록했다. 싱글은 갑자기 끝나는 짧은 버전인 7인치와 12인치로 발매했고 롤랜드가 설교하듯이 말하는 I Believe란 곡으로 시작하는 일명 ‘설교버전’으로 불리는 긴 버전, 라디오 프로모션 버전 등이 있다. 두 멤버가 공동으로 거의 2년간의 작업 끝에 만들었고 크리스 휴지스(Chris Huge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뛰어난 가성을 보여주는 롤랜드가 리드 보컬을, 커트가 2절의 한 .. 2021. 9. 10. Talking In Your Sleep - The Romantics / 1983 Talking In Your Sleep은 US 디트로이트 출신의 록 밴드 로맨틱스(The Romantics)가 1983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이듬해 US 3주간 3위, 연말결산 19위, 캐나다 1위 등을 기록했다. 벅스 피츠(Bucks Fizz)가 이듬해 리메이크 한 버전이 아일랜드 14위, UK 1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크리스 크로스(Kris Kross)가 1996년 발표한 Da Streets Ain't Right과 2009년 스눕 독(Snoop Dogg)이 발표한 Secrets 등에 샘플링 했다. 곡은 멤버들이 합작으로 만들었고 주로 보컬을 맡는 지미 마리노스(Jimmy Marions)가 당시 애인이 잠꼬대를 하던 것을 토대로 가사를 지었다. 프로듀서는 피터 솔리(Pete.. 2021. 9. 3. Mandolin Rain - Bruce Hornsby & The Range / 1986 Manolin Rain은 브루스 혼스비(Bruce Hornsby)와 밴드 레인지(The Rainge)가 1986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4위, AC 1위, 연말결산 65위, 캐나다 14위, UK 70위 등을 기록했다. 밥 골드웨이트(Bob Goldthwait) 감독의 2009년 영화 2021. 8. 31. Sara - Starship / 1985 Sara는 US 록밴드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이 제퍼슨 스타쉽(Jefferson Starship)으로 바꾼 뒤 다시 스타쉽(Starship)으로 이름을 바꾸고 1985년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1위, AC 1위, 연말결산 23위, 캐나다 1위, 아일랜드 19위, UK 66위 등을 기록했다. 미키 토마스(Mickey Thomas)가 메인 보컬을 맡아 혼자 불렀고 그레이스 슬릭(Grace Slick)은 BG 보컬을 맡았다. 곡은 당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인기를 누렸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터 울프(Peter Wolf)와 그의 부인 이나((Ina Wolf)가 만들고 피터와 제레미 스미스(Jeremy Smith)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목은 미키의 당시 부인 .. 2021. 8. 29.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 / 1982 비와 찻잔 사이는 대한민국 뮤지션 이혜민이 결성한 1인 프로젝트 그룹 배따라기가 1982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라디오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혜민은 "인기를 실감했어요. 어딜가나 거리에서, 온 나라에서 이 노래가 나왔어요. 물질적으로는 채워지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는 '내 작품이 온 세상을 도배하는 구나'라는 그런 만족감을 느꼈죠"라고 말했다. KBS2 에서 피프틴앤드(15&)가 불렀다. 이혜민이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고 앨범에는 연포가요제에 함께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던 노근식이 보컬로 참여했으나 거의 지분이 없다. 이혜민은 KBS전주 에 출연해 "1집은 제가 사랑했던 은지라는 여성에 대한 회상과 추억을 담은 음반이예요. 어떻게보면 개인적인 수필 같은 거죠. 은지라는 분은 제.. 2021. 8. 26. Tears Are Not Enough - Northern Lights / 1985 Tears Are Not Enough는 44명의 캐나다 뮤지션들 연합체인 노던 라잇츠(Northern Lights)가 녹음해 1985년 에티오피아의 기근에 대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음반 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4주간 1위, 연말결산 1위 등을 차지했다. 1990년까지 3백2십만 달러를 모았다.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r가 작곡하고 브라이언 애덤스(Bryan Adams)와 짐 밸런스(Jim Vallance)가 작사, 데이빗과 짐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짐은 자신의 사이트에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느 날 데이빗과 리틀 만타 스튜디오의 로비에서 만났어요. 그는 페이올라스(The Payolas)의 음반을 녹음하고 있었죠. 그는 내게 다가오더니 ‘집에 스튜디오 있죠.. 2021. 8. 26. Tears - John Waite / 1984 Tears는 UK 뮤지션 존 웨이트(John Charles Waite)가 1984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37위, 록 8위, 캐나다 45위 등을 기록했다. US 록밴드 키스(Kiss)의 드러머 피터 크리스(Peter Criss)가 처음 녹음한 곡으로 캐나다 싱어 송 라이터 애덤 미첼(Adam Mitchell)과 키스의 기타리스트 빈센트 쿠사노(Vincent Cusano)가 만들고 존과 데이빗 토너(David Toener), 게리 거쉬(Gary Gersh)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게리 마이릭(Gary Myrick)이 기타를 연주하고 도니 노소브(Donnie Nossov)가 베이스와 BG 보컬로 참여했다. 어릴 때 기타 소리가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이 곡만 들었던 기억이 있다. 존은 RP와.. 2021. 8. 22. Too Drunk To Fuck - Dead Kennedys / 1981 Too Drunk To Fuck은 US 하드코어 펑크 밴드 데드 케네디스(Dead Kennedys)가 1981년 발표한 곡으로 홍보의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UK 인디 1위, 싱글 36위 등을 기록했다. UK 차트 역사상 40위권 진출한 곡들 중 제목에 “fuck"이란 단어가 들어간 최초의 곡이다. 제목 때문에 당시 US에서는 구매하기 힘들었고 UK에서는 BBC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암암리에 금지시켜 아예 듣기도 힘들었다. 금지시키지 않은 미디어와 매체에서는 “Too Drunk To"까지만 표기했고 라디오에 나올 때도 거의 제목이 나오지 않았다. 매장에서는 스티커로 제목을 가려서 전시하고 판매했다. 거기에는 “주의 : 당신은 이 음반의 제목을 밝힘으로써 당신의 마음이 비뚤어질까 두려워하는 구태의연한 소매상.. 2021. 8. 1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