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00s741

Just Dance - 레이디 가가 Lady Gaga ft Colby O'Donis / 2008 Just Dance는 이탈리아계 US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가가(Lady Gaga, Stefani Joanne Angelina Germanotta)가 200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데뷔곡으로 UK, 캐나다, 아일랜드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1위에 올랐고 US 1위, 연말 결산 3위, 2000년대 결산 35위, 역대 결산 196위 (2018년 기준)를 차지했다. 그래미 댄스 레코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에 내줬다. US에선 차트에 등장한지 22주 만에 1위에 올라 크리드(Creed)의 With Arms Wide Open이 27주 만에 1위에 오른 이후 차트에 등장한 후 가장 늦게 1위에 오른 곡이 되기도 .. 2024. 9. 2.
내가 사랑해 - 나무 자전거 ft 서영은 / 2008 내가 사랑해는 대한민국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몇 년간 해체되었던 시기에 풍경이 솔로로 독립하고 나머지 멤버인 강인봉과 김형섭으로 구성된 나무 자전거가 2008년 발표한 2집의 수록곡이다.  강인봉이 작곡하고 박현정이 작사했다. 앨범에는 서영은이 참여한 곡과 피처링이 없이 나무 자전거만 부른 2가지 버전이 있다. 싱글로는 댄스 리믹스 버전도 있다. 나무 자전거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영은이 참여하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자 목소리가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는 스태프들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누구의 목소리가 적합할 지를 고민하다 서영은씨로 낙점되었죠. 또한 흔쾌히 받아들여 줘서 성사가 되었어요." 공연에 참석한 관객 중 결혼을 앞 둔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 주는 것으.. 2024. 9. 1.
My Heart - 패러모어 Paramore / 2005 My Heart은 US 혼성 록밴드 패러모어(Paramore)가 200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엔터테인먼트 선정 '2000년대 최고의 러브송'에 포함되었다.  리드 기타의 조쉬 파로(Josh Farro)와 보컬의 헤일리 윌리암스(Hayley Williams)가 만들고 제임스 폴 와이즈너(James Paul Wisn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후반의 남성 보컬은 조쉬가 부른 것이다.  가사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마도 팬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것 같다. 팬이 주는 사랑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가 얼마나 소중하고 큰 건지 깨닫게 된 게 아닌가 싶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am finding out난 알아가.. 2024. 8. 24.
Breakaway - 켈리 클락슨 Kelly Clarkson / 2004 Breakaway는 US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2004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US 6위, AC 21주간 1위, 미국 연말결산 2004년 74위, 2005년 27위, 아일랜드 12위, UK 22위 등을 기록했다. 다수의 매체에서 개인의 독립을 노래하는들 중 최고의 곡들 중 한 곡으로 평가하고 있다.  매튜 제라드(Matthew Gerrard), 브리짓 버네네잇(Bridget Benenate),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 만들고 존 생크스(John Shank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원래 에이브릴의 2004년 앨범 에 수록하려 했으나 앨범 성격과 맞지 않아 여러 가수들과 만난 후 최종적으로 켈리에게 갔고 게리 마샬(Garry Marsh.. 2024. 8. 15.
독립군가 - 크라잉 넛 (Crying Nut) / 2005 독립군가는 대한민국 인디록밴드 크라잉 넛(Crying Nut)이 2005년 발표한 곡으로 같은 해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기획한 광복절 음반 에 수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의 한국광복군의 군가로 원곡은 US 남북전쟁 중 북부 장군 윌리엄 테쿰세 셔먼(William Tecumseh Sherman)의 바다 행군을 기념하기 위해 헨리 클레이 워크(Henry Clay Work,  18321001 - 18840608)가 1865년 작곡해 발표한 행진곡 Marching Through Georgia에 한글 가사를 붙인 것이다.  발매 당시 한겨례와의 인터뷰에서 기타의 이상면은 "광복절 관련 행사라 하면 꼰대(어르신을 뜻하는 속어) 들이나 오고…. 예전에는 그런 생각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이 곡을 녹음하고 80.. 2024. 8. 15.
Stop Your Crying - 스피릿츄얼라이즈드 Spiritualized / 2001 Stop Your Crying는 UK 록밴드 스피릿츄얼라이즈드(Spiritualized)가 2001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들 중 한 곡이다. NME 선정 '2001년 최고의 곡' 12위에 올랐다.  제이슨 피어스(Jason Andrew Pierce, J. Spaceman)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연인, 가족 등)이 힘들때 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다고, 아무리 예상하고 대비해도 그건 막을 수 없으며 대신 그 고통을 짊어지고 싶을 정도라 한다. 달리 방법은 없다 평생 사랑하며 옆에 있을테니 이제 그만 울라고 말하는 수밖에는.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othing hurt.. 2024. 8. 10.
Say It Isn't So - 가레스 게이츠 (Gareth Gates) / 2003 Say It Isn't So는 UK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 가레스 게이츠(Gareth Gates)가 2003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 4위, 연말결산 95위, 아일랜드 27위 등을 기록했다.  데이빗 크루거(David Krueger), 페르 매그너손(Per Magnusson), 요르겐 엘로프손(Jörgen Elofsson) 등이 만들고 데이빗과 페르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남아프리카에서 촬영했다. 가사가 기차역에서 이별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하는 것 같아서 그런지 가사와 MV가 어울리지는 않아 보인다. 영화 같은 이별 장면을 그릴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가사는 이별의 원인을 그리지 않고 화자가 아직 놓을 수 없는 이별에 대한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    .. 2024. 7. 29.
Wonderful Radio - 김현철 / 2006 Wonderful Radio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2006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김현철이 2016 ~2020년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의 제목으로 사용했다.  김현철이 작사, 작곡했고 작사에는 이혜준이, 작곡에는 채준기가 참여했다. 이렇게 다른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김현철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하고 그 언젠가는(유학) 등은 다른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어요. 다른 작곡가가 만든 앞부분을 들어보고 좋다고 판단하면 뒷부분은 제가 맡는 식으로 진행했죠. 이처럼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함께 작곡하는 방식은 앞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으로 주위에서 권유했으나 사랑을 테마로 한 앨범에서 사랑이 주제인 노래를 타.. 2024. 7. 28.
Lady - 모조(Modjo) / 2000 Lady (Hear Me Tonight)는 보컬 얀(Yann Destagnol)과 프로듀서 로메인(Romain Tranchart)으로 구성된 프랑스 하우스뮤직 듀오 모조(Modjo)가 2001년 발표한 유일한 셀프타이틀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UK 1위, 연말결산 16위, 아일랜드 1위, 캐나다 2위, 프랑스 7위, US 81위, 댄스 1위 등을 기록했다. 인사이더 선정 '살면서 들어봐야 할 102'에 올랐다. 게임에 사용되면서 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US 뮤지션 오스틴 머혼(Austin Mahone)이 리메이크 했다.  얀과 로메인 둘이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버나드 에드워즈(Bernard Edwards)가 만든 시크(Chic)의 1982년 곡 Soup .. 2024. 7. 8.
Get The Party Started - 핑크(Pink) / 2001 Get The Party Started는 US 싱어송라이터 핑크(Pink, Alecia Beth Moore)가 2001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1위, UK 2위, US 4위, 연말결산 24위, 캐나다 11위 등을 기록했다. VH1 선정 '2000년대 최고의 곡' 23위, 같은 부문 롤링스톤 선정 81위를 차지했다. 어바웃닷컴 선정 '최고의 파티노래' 1위다. 2007년 UK 웨일즈 출신의 국민가수 셜리 베시(Shirley Bassey)가 커버해 UK 47위에 올랐다. 포넌블론즈(4 Non Blondes)의 린다 페리(Linda Perry)가 만들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마돈나(Madonna)에게 제일 먼저 갔으나 거절했다. 핑크는 린다의 광팬으로 일찌기 새벽 3시에 포넌.. 2024. 6. 27.
You Are My Girl - 김조한 / 2009 You Are My Girl은 US 출신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김조한이 2009년 발표한 MBC 시트콤 OST에 수록한 곡으로 한때 아주 큰 인기를 누렸던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 광고와 함께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며 끝이 나는 시트콤의 엔딩 장면에 사용되었고 이 장면이 밈이 될 정도로 유행이 되면서 아주 유명해졌다. KBSTV 다큐멘터리 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은 이 곡의 제목을 딴 것이다. 소란이 KBS 2TV 에서 불렀다.  김조한이 음악감독을 맡은 위 시트콤의 대표곡으로 김조한이 작사, 작곡, 편곡 등을 모두 맡았고 US에서 마스터링 작업을 했다. 김조한은 MBC 에 출연해 "OST를 제가 프로듀싱 했어요. 시트콤 측에서 기존에 있는 팝 음악을 사용하길 바랐는데, 쓸 수가 없어서 그.. 2024. 6. 24.
Hold On Hold On - Neko Case / 2006 Hold On Hold On은 캐나다 록밴드 뉴 포르노그라퍼스(The New Pornographers)의 멤버인 US 싱어송라이터 니코 케이스(Nico Case)가 2006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다수의 매체에서 2006년과 2010년대 최고의 곡들 중 한 곡으로 선정하고 있다.    니코와 캐나다 록밴드 새디즈(The Sadies)가 함께 만들고 니코와 대릴 뉴도르프(Darryl Neudorf)가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의 피곤한 관계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화자가 어떤 행동을 하려 하면 주위에서 "잠깐만"이러면서 제지하고 만류하고 우유부단하게 만드는 상황을. 그걸 무시하고 행동하면 이기주의자로 몰거나 죄책감을 가지게 만드는 경우를, 그로.. 2024. 5. 14.
The Great Escape - Boys Like Girls / 2007 The Great Escape은  US 밴드 보이즈 라이크 걸즈(Boys Like Girls)가 2007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같은 해 두 번째 싱글로 발매해 US 23위, 연말결산 77위, 캐나다 57위, UK 72위를 기록했다. 게임에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리드 보컬의 마틴 존슨(Martin Johnson)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샘 홀랜더(Sam Hollander), 데이브 캣즈(Dave Katz)가 공동 작곡가로 참여했다. 매트 스콰이어(Matt Squire)가 프로듀서를, 앨런 퍼거슨(Alan Ferguson)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원래는 영화 제목으로 유명하다.  가사는 고등학교에서의 탈출을 의미하지만 듣는 이에 따라서 회사든, 학교든, 어떤 권위나 압.. 2024. 5. 13.
그때는 몰랐던 일들 - 윤상 / 2009 그땐 몰랐던 일들은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2009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타이틀곡이다.  박창학이 작사, 윤상이 작곡했고, 둘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윤상은 오드뮤직 제공 인터뷰에서 "앞부분에서 툭 끊기고 갑자기 이어지는 동요와 같이 밝은 분위기의 노래예요. 가사가 이렇게 붙여질지는 몰랐지만 내가 음악으로 하고 싶었떤 얘기가 이런 긍정의 의미였던 것 같아요.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아니까 잘 할 수 있겠지,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하고요. 후회가 아닌 긍정의 의미를 넣고 싶었어요. 박창학씨가 잘 표현해 주었죠. 어쩌면 마이너한 앞 트랙에 반전과 같은 곡이예요"라고 말했다.   앨범의 반주 버전 Loop 1 For An End에 대해서는 "집에서 곡 쓸 때처럼 또 다른 멜로디.. 2024. 5. 12.
In These Arms - The Swell Season / 2009 In Theses Arsm는 아일랜드 뮤지션 글렌 한사드(Glen Hansard)와 체코-아이슬란드 뮤지션 마르케타 이르글로바(Markéta Irglová)로 이루어진 포크록 듀오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이 2009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엔터테인먼트 선정 2000년대 '최고의 록러브송' 9위에 올랐다.    글렌이 만들고 피터 카티스(Peter Katis)와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하지 못해 방황을 하면서 상대의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연적을 모두 쓸어버리고 혼자 독차지 하고 싶은 욕구를 노래한 것같다. 그런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상대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삶의 목적이라는 목적론적인 태생관으로 그 이유를 설명하려.. 2024. 5.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