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19972020. 8. 23. 12:00

Save Tonight은 스웨덴 록 뮤지션 이글 아이 체리(Eagle-Eye Cherry)1997년 발표한 데뷔 앨범 <Desireless>에 수록한 곡으로 스웨덴 2, 아일랜드 3, US 5, 연말결산 22위, UK 6위 등을 기록했고 뉴질랜드의 한 라디오 설문조사에선 올해의 노래로 뽑히기도 했다. 스웨덴의 보이밴드 E.M.D.가 리메이크 했다.


체리가 만들고 애덤 크비만(Adam Kvim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체리는 "후렴이 너무 좋아서 누군가 이미 만들어 놓았던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누구의 것을 훔치는 게 아닌지 노심초사했어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조안 카미츠(Jhoan Kamitz)가 감독을 맡았고 스웨덴에서 촬영했다. 체리가 1인 다역을 소화한 뮤지비디오가 재밌다롱 테이크 촬영 기법은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로프(Rope)>를 생각나게 한다.

 

체리는 이 곡이 여전히 라디오에서 인기있는 것을 두고 2017년 Q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의 시험을 견디는 것에 관한 특별한 곡이 되길 바랐어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제 이름을 부르지 않고 'save tonight?' 부르는 걸 보면 성공한 것 같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좀 확대해석하면 바꿀 수 없는 내일의 문제를 고민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자는 혹은 받아들이자는 의미로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좀 지독한 상황으로 해석하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군대 갈 때 여자 친구와 마지막 밤을 보내며 느끼는 심정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체리는 "이 곡이 뜨자마자 제 삶은 공연을 하러 떠나는 삶이 되었어요. 가는 곳마다 항상 마지막 밤을 맞이했죠. 911 이후 다시 조용한한 삶이 시작되었지만요"라고 말했다. 그 당시 기억이 물씬 나는 개인적인 추억송.  

 

202008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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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on and close the curtains cause all we need is candlelight

가서 커튼을 쳐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촛불뿐이니까

You and me and the bottle of wine 

당신과 나 그리고 한 병의 와인

Hold you tonight

오늘밤 당신을 안을 거예요

 

Well, we know I'm going away 

난 떠나요

And how I wish, I wish it weren't so

그렇게 되지 않기를 얼마나 바랐는지

So take this wine and drink with me, let's delay our misery

그러니 나와 함께 이 와인을 마시고 우리의 불행을 늦춰요

 

Save tonight, fight the break of dawn

오늘밤을 아껴요, 새벽이 더디게 오도록

Come tomorrow, tomorrow I'll be gone

내일이 오면, 내일 난 가야 해요

 

There's a log on the fire and it burns like me for you

불에 붙은 통나무가 신을 위한 나처럼 타는군요

Tomorrow comes with one desire to take me away

내일은 날 멀리 데려가고 싶은 사람과 함께 와요 

 

It ain't easy to say goodbye, darling please don't start to cry

이별을 말하기 쉽지 않네요, 제발 울지마요

'Cause girl you know I've got to go and lord I wish it wasn't so

난 가야만 하니까요, 그렇게 되질 않길 바랐지만

 

Save tonight, fight the break of dawn

오늘밤을 아껴요새벽이 더디게 오도록요

Come tomorrow, tomorrow I'll be gone

내일이 오면내일 난 떠날 거예요

 

Tomorrow comes to take me away 

날 멀리 데려가려고 내일이 오고 있어요

I wish that I, that I could stay

난 머물 수 있길 바랐어요 

'Cause girl you know I've got to go and Lord I wish it wasn't so

알 잖아요 난 가야만 해요. 그렇게 되질 않길 바랐지만     


Save tonight, fight the break of dawn

오늘밤을 아껴요새벽이 더디게 오도록요

Come tomorrow, tomorrow I'll be gone

내일이 오면내일 난 떠날 거예요

 X3   


Tomorrow I'll be gone X2

내일 난 떠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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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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