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ty Little Baby - 코니 프란시스 Connie Francis / 1962

 

Pretty Little Baby는 US 뮤지션 코니 프란시스(Connie Francis, 19381212)가 1962년 발표한 <Connie Francis Sings "Second Hand Love" & Other Hits>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Al Di La와 교차적으로 I'm Gonna' Be Warm This Winter의 B면에 사용되었다. 김계자가 귀여운 베이비로 번안해 불렀다. 틱톡과 쇼츠를 통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UK 80위, US 113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하는 중이다. 

 

돈 스털링(Don Stirling)과 엘마 뉴먼(Elmar Neumann)이 만들고 짐 비에누(Jim Vienneau)와 노로 윌슨(Norro Wils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코니가 23살 때 4일간 녹음한 40곡들 중 하나이다. 코니는 자기가 이 곡을 불렀는지 모를 정도로 이 곡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인기가 있는 걸 알고 당시의 작곡가들과 프로듀서에게 감사를 돌렸다. 

 

가사는 어린 시절 처음 사랑에 빠질 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while ~" 부분은 메타적인 느낌이 들어 어른의 시각으로 가사를 지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어떤 대화에도 맞춰줄 수 있다는 표현으로 사용한 것 같지만, 화자가 꽃이나 새에 관심이 많을 수도 있을 것 같고 "Puppy Love"는 폴 앤카(Paul Anka)의 노래에서 가져온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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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little baby, (Yah, yah) X2

작고 예쁜 그대

 

Pretty little baby

작고 예쁜 그대

You say that maybe you'll be thinkin' of me and try to love me

넌 아마 날 생각하고 날 사랑하려고 할 거라고 말해

Pretty little baby

작고 예쁜 그대

I'm hoping that you do-oo-oo-oo-oo-oo-oo!

네가 그러길 바라고 있어

 

You can ask the flowers

넌 꽃을 물어봐도 돼

I sit for hours tellin' all the bluebirds, the "bill and coo" birds

난 몇 시간이고 앉아 모든 파랑새들과 사랑을 속삭이는 새들에 대해 말할 거야

Pretty little baby

작고 예쁜 그대

I'm so in love with you-oo-oo-oo-oo!

난 너와 사랑에 푹 빠졌어

 

Now is just the time, while both of us are young

지금이 그 때야, 우리 둘이 젊을 때니까

"Puppy love" must have it's day-ay-ay

"풋사랑"은 때가 있잖아

Don'tcha know it's much more fun to love

모르겠니? 사랑하는 건 훨씬 재밌는 일이야

While the heart is young and gay-ay-ay-ay-ay-ay!

우리 맘이 어리고 즐거운 동안은

Meet me at the car hop or at the pop shop

차를 타고 들어가는 식당이나 전당포에서 만나

Meet me in the moonlight or in the daylight

달밤 또는 대낮에 만나

Pretty little baby I'm so in love with you-oo-oo-oo-oo!

작고 예쁜 그대 너와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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