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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s/2006

Postcards From Italy - Beirut / 2006

by Rainysunshine 201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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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ards From Italy는 US 뮤지션 자크 콘돈(Zach Condon)의 솔로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산타 페(Santa Fe)에서 시작한 US 밴드 베이루트(Beirut)가 2006년 발표한 데뷔 앨범 <Gulag Orkestar>에 수록한 곡이다. 피치포크 선정 '2000년대 최고의 노래' 99위를 차지했다.  

자크가 만들고 프로듀서와 보컬을 맡아 우쿨렐레, 트럼펫 등을 연주했다. 자크피치포크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에 있을 때 만들었어요. 맥없이 연주하는 스타일로해봤는데요. US에 돌아와서는 발칸 브라스 밴드의 소리를 끄집어내기 시작 했어요”라고 말했고 노이지에서는 ”그린 데이(Green Day)를 들으면서 이런 저런 악기들을 만지다가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싱글은 발매하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는 만들었다. 알마 하렐(Alma Har'el)이 감독을 맡았고 수퍼 8미리로 촬영했다. 알마는 자신이 벼룩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찍거나 구한 영상들과 자크자크의 여자친구를 촬영한 영상을 짜깁기해서 , 화면의 번짐, 번쩍거림, 흔들림, 소리의 일그러짐 등을 통해 1970년대 분위기를 만들었다.

 

2019020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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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s we had, oh, when the wind would blow with rain and snow

, 바람이 비와 눈을 날리던, 우리가 보냈던 시간

We're not all bad

우린 전적으로 나쁘지만은 않았어

We put our feet just where they had, had to go, never to go

남들이 절대 가지 않지만 가야만 하는 곳으로 우리의 발을 디뎠지

 

The shattered soul following close but nearly twice as slow

가까이 따라갔지만 거의 두 배는 느렸던 흐트러진 영혼

In my good times, there were always golden rocks to throw

나의 좋은 시절에는, 던질 수 있는 금으로 된 돌이 항상 있었어

At those who, those who admit defeat too late

아주 늦게 패배를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던질 돌이

Those were our times, those were our times

그게 우리의 시간이었어, 우리의 시절이었지

 

And I will love to see that day, that day is mine

그날을, 나의 것이었던 그 날을 보는 걸 난 좋아할 거야

When she will marry me outside, with the willow trees

그녀가 버드나무가 있는 밖에서 나와 밖에서 결혼 할 때

And play the songs we made, they made me so

우리가 만든 노래를 연주할 거야, 그 노래들은 날 그렇게 만들었지

And I would love to see that day, the day was mine

그 날을, 나의 것이었던 그 날을 보는 걸 좋아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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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으로

Coffee or tea some together?Coffee or tea so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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