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red Of Waiting For You는 킹크스(The Kinks)가 1965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Kinda Kinks>에 수록한 곡으로 UK 1위, 아일랜드와 캐나다 3위, US 6위, 연말결산 60위 등을 기록했다. 그린 데이(Green Day)가 커버해 Basket Case 싱글의 B면으로 사용했다.
레이 데이비스(Ray Davis)가 만들고 셸 탤미(Shel Talmy)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에 넣을 곡이 모자라자 레이는 대학 때 만들어 놓은 곡들을 찾았고 멤버들은 이 곡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곡의 편곡을 마치고 연주는 녹음을 마쳤지만 그 때까지도 가사가 준비되지 않았다. 레이는 “멜로디는 예술 대학교에 다닐 때 만들었어요. 그리고 가사는 녹음실로 오는 기차에서 썼죠. 시간이 얼마 걸리지는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기타의 데이브 데이비스(Dave Davis)는 <1000 UK #1 Hits>와의 인터뷰에서 “녹음을 하다가 뭔가 허전하다고 느꼈어요. 생각해보니 이전 곡들에 있었던 우리의 요란한 기타 소리가 빠진 거였어요. 하지만 혹시 그러다 기타 소리가 이 곡을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었어요. 다행히 더 멋지고 발전된 트랙이 되었어요. 이 곡 이후로 우리는 좀 더 멜로디를 강조한 곡들을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사귀다보면 한 쪽이 무척 바빠질 때가 있어서 한쪽은 기약없이 마냥 기다려야 할 때가 있을 수 있다. 가사는 마냥 기다려야 하는 쪽의 지친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그런 경우 기다리는 쪽은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서 다그치지 말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고, 기다리게 하는 쪽도 먼저 세심하게 문자라도 자주 남겨서 이해를 구하면 될 것도 같은데, 어린 커플들의 경우는 사회 경험도 낮고 자존심도 쉽게 상하는 때라 깨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20200119 현지운 rainysunhine@tistory.com
So tired, tired of waiting, tired of waiting for you
아주 지쳤어, 널 기다리는 게
So tired, tired of waiting, tired of waiting for you
너무 지쳤어, 널 기다리는 건
I was a lonely soul
난 외로운 영혼이었어
I had nobody 'til I met you
널 만날 때까지 아무도 없었지
But you keep-a me waiting all of the time
하지만 넌 계속 모든 시간을 기다리게 해
What can I do?
내가 뭘 할 수 있지?
It's your life and you can do what you want
네 인생이고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
Do what you like
네가 좋아하는 걸 해
But please don't keep-a me waiting
하지만 제발 날 기다리게 하지는 마
Please don't keep-a me waiting
제발 계속 기다리게는
'Cause I'm so tired, tired of waiting, tired of waiting for you
널 기다리는 게 너무 지쳤으니까
So tired, tired of waiting, tired of waiting for you
널 기다리는 거에 너무 지쳤어
I was a lonely soul
난 외로운 영혼이었어
I had nobody 'til I met you
널 만날 때까지 아무도 없었지
But you keep-a me waiting all of the time
하지만 넌 계속 모든 시간을 기다리게 해
What can I do?
내가 뭘 할 수 있지?
It's your life and you can do what you want
네 인생이고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
Do what you like
네가 좋아하는 걸 해
But please don't keep-a me waiting
하지만 제발 날 기다리게 하지는 마
Please don't keep-a me waiting
제발 계속 기다리게는
'Cause I'm so tired, tired of waiting, tired of waiting for you
널 기다리는 게 너무 지쳤으니까
So tired, tired of waiting, tired of waiting for you
널 기다리는 거에 너무 지쳤어
[1960's/1964] - You Really Got Me - The Kinks
[1960's/1966] - Sunny Afternoon - The Kinks
[1960's/1967] - Waterloo Sunset - The Kinks
[1970's/1970] - Lola - The Kinks
[1980's/1983] - Come Dancing - The K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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