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은 US 얼터너티브 록 밴드 베러 댄 에즈라(Better Than Ezra)가 1995년 발표한 <Deluxe>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26위, US 30위, 연말결산 85위 등을 기록했다.
케빈 그리핀(Kevin Griffin)이 만들고 댄 로스차일드(Dan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뮤직비디오는 크리스 애플바움(Chris Applebaum)이 감독을 맡았다.
케빈은 송팩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사는 제 경험을 그린 게 아니 예요. 당시 전 여자 친구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암튼 데이트는 계속하고 있었죠. 그래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많은 것들에서 나온 것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관계가 끝나면 항상 상처받고 모두가 경계심이 많아지고 트라우마가 생기고 하잖아요. 하지만 전 관계의 끝에서 오는 긍정적인 것들에 관해 말하고 싶었어요. 시간이 좀 지나 지저분한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관계로부터 얻은 좋은 것들을 볼 수 있는 것에 관해서요. 얼마나 성장했는 지, 감정적으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등요. 여기서는 화자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반영하고 있어요. 그래도 제 경험을 반영한 것 같기도 해요. 그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으니까요. 그녀는 모험보다는 안전을 택하는 저의 남부적인 성향을 없애려고 했어요. 그렇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만족을 주고 보상 받는 무언가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관계가 끝난 뒤 같이 살던 집에서 떠난 연인의 편지를 보고 서로에게 얼마나 좋았는 지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인 것 같다.
2020091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ooking around the house
집을 둘려보며
Hidden behind the window and the door
창문과 문 뒤에 숨겨진
Searching for signs of life
삶의 흔적을 찾아
But there's nobody home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지
Well, maybe I'm just too sure
내가 너무 확신했는지도 몰라
Or maybe I'm just too frightened by the sound of it
아니면 그 소리에 너무 놀란 건지도
Pieces of note fall down, but the letter said
쪽지 조각이 떨어지고 편지에 적혀 있었어
Aha, it was good
아하, 좋았어
Living with you, aha, it was good
너랑 사는 건, 아하, 좋았어
Ah-ah-ah-ah-aha it was good
아하 좋았어
Living with you, aha, it was good
너랑 사는 건, 아하 좋았어
Ah-ah-ah, good good good
아하 좋았어
Sitting around the house
집 주변에 앉아
Watching the sun trace the shadow on the floor
해가 바닥의 그림을 좇는 걸 관찰해
Searching for signs of life
삶의 흔적을 찾아서
But there's nobody home
하지만 아무도 집에 없지
Well, maybe I'll call or I'll write you a letter
뭐 전화하거나 편지를 쓸 수도 있을 거야
Now maybe we'll see on the fourth of July
7월 4일에 보게 될지도
But I'm not too sure, and I'm not too proud
하지만 난 확신은 하지 않아, 또한 너무 자존심이 세지도 않고
Well I'm not sure, and I'm not too proud to say
뭐 모르겠어, 그리고 난 그걸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존심이 세지는 않아
Yeah, you were so good X2
넌 아주 좋았어
Yeah, that's right
그래, 맞아
[1990s/1992] - No Rain - Blind Melon
[1990s/1996] - You Get What You Give - New Radicals
[1990s/1998] - Iris - Goo Goo Dolls
[1990s/1998] - Closing Time - Semisonic
[2000s/2000] - Wonderful - Everclear
커피 한 잔으로
'1990s > 1995'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y - 3T Feat. Michael Jackson / 1995 (0) | 2020.09.19 |
---|---|
1979 - The Smashing Pumpkins / 1995 (0) | 2020.09.18 |
The World I Know - Collective Soul / 1995 (0) | 2020.09.10 |
Freak Like Me - Adina Howard / 1995 (0) | 2020.07.02 |
They Don’t Care About Us - Michael Jackson / 1995 (0) | 202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