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s2014.07.31 05:00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가 자신의 후원자인 안할트 공국의 왕자 레오폴트(Leopold)에게 바친 곡으로 원래는 4곡의 관현악 조곡 중 3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서곡-아리아-가보트-부레-지그로 이어지는 5악장에서 아리아에 해당하는 라장조의 2악장(BWV 1068)이다

 

19세기 후반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트 빌헬르미(August Wilhelmj)는 이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만을 위해 편곡했는데, 라장조를 다장조로 바꾸자 바이올린의 맨 윗줄(G, 가장 낮은 음)로만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서 G선상의 아리아라고 이름을 붙였다.

 

아리아는 이탈리아어로 서정적인 선율혹은 공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영어로 'Air'라고 옮긴다. 'Air'공기뿐 아니라 선율이란 뜻이 있다.

 

대중음악계에서 무수히 많은 음악들이 이 멜로디를 차용했다. 영국 록 밴드 프로콜 하럼(Procol Harum)1967년 발표한 A Whiter Shade Of Pale, 스위트 박스(Sweet Box)1997년 곡인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신혜성첫 사람, 김수영G선상의 아리아 등이 이 음악을 샘플링해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있고 영국 아트록 그룹 르네상스(Renaissance)의 보컬 애니 해슬램(Annie Haslam)1985년 발표한 <Still Life>는 클래식 곡들을 편곡해 가사를 붙인 것인데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 G선상의 아리아에 가사를 붙인 것이다.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2002 기타 곡으로 커버했다.

 

유희열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 생겨요란 제목의 청취자 사연을 읽을 때 이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 회자되었다. 2003문희준이 발표한 G선상의 아리아와는 제목만 같다.

 

2014073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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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영근

    고등학교때 잠자기 전에 들으면 나도 모르게 꿈나라도 갔던 기억이 나는 곡입니다.

    2017.04.04 11:1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