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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You Won’t Let Go – James Arthur / 2016 Say You Won't Let Go는 영국 ITV 우승자인 영국 뮤지션 제임스 아서(James Arthur)가 2016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보다 먼저 싱글로 발표되어 영국과 아일랜드 1위, 캐나다 9위, 미국 11위까지 올랐다. 곡은 제임스, 닐 오만디(Neil Ormandy)와 스티브 솔로몬(Steve Solomon)이 만들었고 알렉스 비츠키(Alex Beitzke)와 브래들리 스펜스(Bradley Spence)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임스는 영국 공식 차트와의 인터뷰에서 “가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누구나 겪을만한 어떤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니까요. 히트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저한테는 어떻게든 특별한 곡이 될 거란 건 알았어요‘라고 말.. 2017. 10. 1.
Golden Skans – Klaxons / 2007 Golden Skans는 영국 런던출신의 인디 밴드 클라손스(Klaxons)가 2007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7위에 올랐다. NME 2000년대 최고의 노래 7위, 피치포크 미디어 419위, NME 선정 역사상 최고의 곡 222위를 차지했다. 록과 팝, 댄스가 만났다는 평을 받으며 아이버 노벨로 최우수 컨템포러리 상을 받았다. 곡은 제임스 리톤(James Righton), 제이미 레이놀즈(Jamie Reynolds), 심슨 테일러 데이비스( Simon Taylor Davis)가 만들었고 제임스 포드(James For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 제목은 J.G 발라드(J.G Ballard)의 SF 단편 모음집 에서 가져온 것이고 곡도 이 책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제이미는 NME와의 인터뷰에서 .. 2017. 9. 30.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 Jermaine Jackson Feat. Pia Zadora / 1984 When The Rain Begins To Fall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저메인 잭슨(Jermaine Jackson)이 1984년 발표한 곡으로 제임스 파고(James Fargo)와 밥 지랄디(Bob Giraldi) 감독의 영화 O.S.T 주제가다. 미국 54위, 영국 64위에 올랐고 유럽에서 크게 히트했다. 국내에선 원곡보다 번안곡인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이 더 크게 히트했다. KBS2 에서 태원이 불렀다. 곡은 페기 마치(Peggy March), 마이클 브래들리(Michael Bradley), 스티브 위트맥(Steve Wittmack) 등이 만들었고 잭 화이트(Jack White)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피아 자도라(Pia Zadora.. 2017. 9. 30.
House Of Jealous Lovers – The Rapture / 2002 House Of Jealous Lovers는 미국 인디 록 밴드 랩처(The Rapture)가 2002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되었다; 영국 27위에 올랐고 2000년대 최고의 노래 NME 6위, 롤링 스톤 53위, 피치포크 미디어 16위로 선정되었고 역사상 최고의 노래 NME 107위, 블렌더 102위를 기록했다. 가디언은 ‘모두가 들어야 할 파티 100곡’ 중 한 곡으로 선정했다. 곡은 랩처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제임스 머피(James Murphy)와 팀 골드워시(Tim Goldsworthy)로 이루어진 DFA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랩처는 뉴욕에서 공연할 때 DFA를 만났다. 이 곡을 들은 DFA는 이런 댄서블한 곡을 들으면 팬들이 떠날지도 모르니 자신들과 작업하.. 2017. 9. 29.
We’ll Be One By Two Today - Lobo / 1971 We’ll Be One By Two Today는 로보(Lobo, Kent LaVoie)가 1971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국내에서 이용복이 우리 함께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불러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곡은 로보와 앤드류 마이클 게이틀리(Andrew Michael Gately)이 만들었고 편곡은 존 애버트(John Abbott), 필 게른하르트(Phil Gernhar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상당한 기간 동안 역경을 겪어온 두 사람이 드디어 함께 살려고 하는데, 오래전부터 자문을 구해왔던 현명한 지인에게 다른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묻는 내용이다. 20170929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e’ll be one by two tod.. 2017. 9. 29.
Come Dance With Me – Nancy Hays / 2002 Come Dance With Me는 미국 컨트리 가수이자 배우, 댄서인 낸시 헤이즈(Nancy Hays)가 2002년 발표한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미국 전통 컨트리 음악으로 크루즈 여행 등을 하는 동회에선 가장 인기 있는 컨트리 라인댄스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낸시가 GNA와 가진 인터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 곡이 라인대스로 인기 있는 이유는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완벽하게 만든 조 톰슨(Jo Thompson) 덕택이예요. 춤이 매우 단순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다들 좋아하게 만들었어요. 아무도 지치지 않죠. 그래서 조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또 사람들이 이 곡의 메시지를 좋아하고 멜로디도 부드러워서 춤을 부르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곡은 춤을 추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어요.” 20170929.. 2017. 9. 29.
Show Me Love – Robyn / 1995 Show Me Love은 로빈(Robyn)이 1995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1997년 싱글로 발표되어 캐나다 2위, 미국 7위, 영국 8위, 스웨덴 14위에 올랐다. 미국 연말결산 29위를 차지했다. 로빈 S(Robin S.)의 Show Me Love와는 동명이곡이다. 곡은 로빈과 맥스 마틴(Max Martin)이 만들었고 맥스와 데니즈 팝(Deniz Pop)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독립심 강한 여성이 사랑에 빠졌을 때를 묘사하고 있다. 첫줄에서 내비치는 포스가 뭔가 있어보여서 기존의 사랑노래와는 다른 가사를 기대했는데 전체적으로는 좀 아쉽다. 맥스의 편곡에서 1990년대 말의 틴팝 폭풍의 전조가 느껴진다. 201709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Yeah, .. 2017. 9. 28.
One Night In Bangkok – Murray Head Feat. Anders Glenmark / 1984 One Night In Bangkok 영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머리 헤드(Murray Head, 머레이 헤드)가 1984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3위, 아일랜드 7위, 영국 12위에 올랐다. 팀 라이스(Tim Rice)와 아바(Abba)의 두 작곡가 베니 안드레손(Benny Anderson), 비요른 울바에스(Björn Ulvaeus)가 작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에 수록된 곡으로 머리는 랩 부분을 맡았고 노래 파트를 부른 가수는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앤더스 글렌마크(Anders Glenmark)다. 1985년 캐나다 가수이자 배우인 로비(Robye)가 불러 미국 77위에 올랐고 2005년엔 독일 그룹 비닐쉐커즈(Vinylshakerz)가 불렀다. 노래 첫 부분은 오케스트라로 연주.. 2017. 9. 28.
Take Me Home, Country Roads – John Denver / 1971 Take Me Home, Country Roads는 존 덴버(John Denver)가 1971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2위, 캐나다 3위에 올랐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선 국가처럼 사랑받아서 유명인들의 장례식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아주, 아주 큰 사랑을 받았고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86위를 차지했다. 2016년 미국 컨트리 음악협회 50주년을 기념하는 메들리곡 Forever Country에 윌리 넬슨(Willie Nelson)의 On The Road Again과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I Will Always Love You과 함께 포함되었다. 임성훈이 1974년 발표한 시골길이 이 곡에서 가사적인 영감을 받.. 2017. 9. 27.
City Of Stars - Ryan Gosling & Emma Stone / 2016 City Of Stars는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과 에마 스톤(Emma Stone)이 부른 곡으로 다미엔 차젤레(Damien Chazelle) 감독의 2016년 영화 O.S.T 수록곡이다. 영국 53, 아일랜드 57, 캐나다 87위에 올랐고 국내에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곡은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만들었고 가사는 벤즈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이 썼다. 라이언이 불지 못하기 때문에 휘파람은 허위츠가 불렀다. 영화에서 라이언과 에마는 녹음된 보컬에 립싱크 하지 않고 연기를 하면서 직접 불렀다. 여타의 주제곡들과 달리 남자 보컬이 저음으로 노래한다. 이는 라이언이 요청한 것이다. O.S.. 2017. 9. 27.
One Summer Night - 진추하(陈秋霞) & 아비(阿B) / 1976 One Summer Night은 진추하(陈秋霞, Chelsia Chan)와 홍콩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아비(阿B, 鍾鎭濤, Kenny Bee)가 1976년 발표한 곡으로 둘이 주연을 맡은 김정용, 송존수 감독의 영화 주제곡이다. 국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05위로 선정되었다. 2002년 장나라와 정태우가 Be Happy라는 제목으로, 2006년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 김형중과 이소은, 2014년 SBS 드라마 에서 조권과 페이가 리메이크 했다. 유하 감독의 2004년 영화 에 사용되었다. 아비는 알란 탐(Alan Tam Wing-Lun, 譚詠麟)과 함께 위너스(The Wynners 溫拿樂隊) 출신으로 홍콩에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이다.. 2017. 9. 25.
Always – Bon Jovi / 1994 Always는 본 조비(Bon Jovi)가 1994년 발표한 히트곡 모음집 에 수록된 곡으로 캐나다 아일랜드 1위, 영국 2위, 미국 4위에 올랐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04위를 차지했다. 베이스 주자로 함께 팀을 이끌던 알렉 존 서치(Alec John Such)의 마지막 싱글이다. 존 본 조비(Jon Bon Jovi)가 만들었고 피터 콜린스(Peter Collin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원래는 피터 메닥(Peter Medak) 감독의 에 수록하려 했으나 존이 그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참여하지 않았다. 잊어버리고 파일 더미에 박혀 있는 걸 한 친구가 발견하고 발표하라고 설득해 앨범에 수록하게 되었다. 사귀던 사람이 자신의 실수로 다른 남자에게 떠났는데도 계.. 2017. 9. 25.
Smile Again - Newton Family / 1980 Smile Again은 헝가리 출신의 밴드 뉴튼 패밀리(Newton Family, Neoton Família)가 1980년 발표한 곡으로 래리 켄트(Larry Kent) 감독의 캐나다 영화 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1980년대에 국내에서 라디오를 중심으로 아주 큰 인기를 끌었고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36위로 선정되었다. 곡은 존 스탠리(John J. Stanley)와 키스 브라운(Keith Brown)이 만들었다. 가사는 남주가 베트남에 징집되고 여주는 그 남주의 아이를 갖게 되는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제목은 화자 자신을 다독거리는 말로 쓰인 것 같다. 20170925 현지운 rainsunshine@tistory.com Images go thro.. 2017. 9. 25.
My All – Mariah Carey / 1997 My All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1997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수록곡이다. 미국 1위, 영국 4위, 캐나다 12위, 아일랜드 2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선 1990년대 결산 99위를,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02위를 차지했다. 머라이어와 월터 아파나시에프(Walter Afanasieff)가 공동으로 만들고 프로듀서도 공동으로 맡았다. 머라이어가 할아버지의 고향인 푸에르토리코를 여행한 후에 그 문화의 영향을 받아 만든 곡으로 전형적인 R&B 스타일의 발라드를 만들기에 앞서 라틴 기타와 퍼커션으로 라틴 멜로디를 차용했다. 머라이어는 에서 “당시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했었고 라틴 음악에 영향을 받았어요. 돌아왔을 때 멜로디가 머리에서 맴돌았죠.. 2017. 9. 24.
Hey! - Julio Iglesias / 1980 Hey!는 스페인 출신의 뮤지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가 1980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영국 31위에 올랐고 국내에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15위를 차지했고 이동원이 헤이로, 이용이 그대(Hey)로 번안해 불렀다. 훌리오와 지아니 벨피오레(Gianni Belfiore), 마리오 볼두치(Mario Balducci), 라몬 아르쿠사(Ramon Arcusa)가 만들었고 라몬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화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자랑거리로만 생각했던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내용이다. 하지만 화자는 못된 상대방을 여전히 사랑하는 것 같다. 2017092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 201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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