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540

Like A Man – Adam Cohen / 2012 Like A Man은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의 아들 아담 코헨(Adam Cohen)이 2012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이다. 아담이 작사, 작곡 했고 패트릭 레오나드(Patrick Leonar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아담의 노래들 중 레오나드와 가장 비슷한 스타일로 부른 곡인 것 같다. 자신은 기존의 남자들처럼 행동하지 않을 테지만 상대방은 기존의 여성들처럼 행동해도 된다고, 그래도 좋으니 사랑해 달라고 말하고 있다. 2017071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don't wanna love you like a man by being above you like a man 남자처럼 당신을 떠받드는 것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2017. 7. 17.
Lovesong - The Cure / 1989 Lovesong은 큐어(The Cure)가 1989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2위, 영국 18위 등을 기록했다. 2004년 피터 시걸(Peter Segal) 감독의 영화 에 수록된 311의 커버 버전이 미국 59위에 올랐고 2011년 아델(Adele)이 에서 커버했다. 곡은 팀의 보컬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가 만들고 로버트와 데이브 알렌(Dave Alle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로버트가 당시 약혼녀 메리 풀(Mary Poole)을 위해 결혼 전에 만들었다. 로버트는 장기간 공연을 위해 약혼녀와 떨어져 있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만날 때마다 자신을 포근하게 해주는 애인을 보며 평생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그 마음이 쌓인 것을 가사로 표현했다. 20170.. 2017. 7. 16.
Where You Are – Jessica Simpson Feat. Nick Lachey / 1999 Where You Are는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이 199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캐나다 22위, 미국 62위에 올랐다. 당시 애인이던 닉 라세이(Nick Lachey)가 참여했다. 루이 비안카니엘로(Louis Biancaniello), 샘 와터스(Sam Watters), A. 스타마토폴루(A. Stamatopoulou), 닉이 공동으로 만들었고 루이와 샘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케빈 브레이(Kevin Bray)가 맡았다. 가사는 먼저 저 세상으로 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다른 세상에서 만날 거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때 (물론 유물론적 사고에서는 만나는 게 이상할 수 있지만) 그 상황이 화자에게는.. 2017. 7. 14.
Biding My Time – Pink Floyd / 1971 Biding My Time은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가 1971년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곡은 베이스를 치는 로저 워터스(Roger Waters)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노먼 스미스(Norman Smith)가 맡았다. 트롬본은 키보디스트 리처드 롸잇(Richrd Wright)이 연주한 것이다. 제목이 가사에 등장하지는 않는데, ‘시간을 벌며’로 해석할 수 있을 것도 같고 ‘시간을 견디며’도 괜찮을 것 같다. 가사는 회사생활 했을 때의 안 좋았던 기억을 잊어버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둘 다 직장생활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은 거 같고 그런 이유로 회사를 관두고 쉬는 것 같다. 2017071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Was.. 2017. 7. 14.
I’m The Rain – Sophie Zelmani / 2010 I’m The Rain은 스웨덴 뮤지션 소피 젤마니(Sophie Zelmani)가 2010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이다. 곡은 소피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라스 할라피(Lars Halaphi)가 맡았다. 두 연인이 사랑이 식어 헤어지는 이유를 태양과 비라는 이유를 대고 있다. 우리 옛말 ‘호랑이 장가가는 날’처럼 비와 태양이 공존하는 날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비는 구름이 태양을 가려야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과 기름처럼 적절한 비유일지도 모르겠다. 2017071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Open your eyes now, what do you see 이제 눈을 떠봐, 뭐가 보여? Isn’t the view different, it is to me 경치가 다르게 보이.. 2017. 7. 13.
I’ve Been Losing You – A-ha / 1986 I've Been Losing You는 아하(A-ha)가 1986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노르웨이 1위, 아일랜드 3위, 영국 8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는 천백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폴 왁타(Pål Waaktaar)가 만들었고 폴과 매그네 프루홀멘(Magne Furuholme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기타 솔로는 이들의 전신인 브리지스(Bridges)의 한 곡에서 가져온 것이고 뮤직비디오는 L.A 공연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곡은 가사의 의미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다. 폴이 많은 독서량을 토대로 가사를 쓰기 때문에 설명해주지 않으면 추측하기도 힘들다. 대충 상황을 만들어 보면 여자가 M이란 사람을 죽였다. 여자는 남자 때문에 그.. 2017. 7. 13.
Hit The Freeway – Toni Braxton Feat. Loon / 2002 Hit The Freeway는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이 2002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29위, 캐나다 31위, 미국 86위 등을 기록했다. 곡은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와 룬(Loon)이 만들었고 퍼렐과 채드 휴고(Chad Hugo)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토니는 R&B는 첫사랑이였고 이제는 새로운 면을 보여주겠다면서 힙합과의 콜라보를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시장에선 실패했다. 개인적으로는 시대를 약간 앞서간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뮤직비디오는 찰스 인판트(Charles Infante)와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가 맡았다. 가사는 바람을 피운 애인에게 단호하게 결별을 선언하지만 시간이 좀 흐른 뒤에 아직 미련을 버리지 .. 2017. 7. 13.
So Happy I Could Die – Lady Gaga / 2009 So Happy I Could Die는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2009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이다. 미국 싱글 차트에는 오르지 않았고 영국에선 84위에 올랐다. 곡은 가가와 레드원(RedOne),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가 공동으로 작곡했고 프로듀서도 공동으로 맡았다. 메아리 효과를 위해 오토튠을 잔뜩 사용했다. 가사는 알콜 중독에 관한 것이다. 가가는 MTV와의 인터뷰에서 “알콜과 마약, 중독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거예요. 하지만 알콜은 재밌어요. 매우 행복한 장소로 데려가고 모든 문제를 잊게 해 주잖아요. 그러다 잠시 행복하고 위가 뒤집히고 쓰러지죠. 그게 저와 소비와 남용의 관계예요”라고 말했고 엘르와의 인터뷰에서는 “여성을 생각하면서 하는 자위”에 관한 노래라고 말했.. 2017. 7. 11.
Forgettable – Project 46 Feat. Olivia / 2015 Forgettable은 DJ와 프로듀서인 라이언 헨더슨(Ryan Henderson)과 토마스 쇼(Thomas Shaw)로 구성된 캐나다 듀오 프로젝트 46(Project 46)이 2015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이다. 재능이 있음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송가인 듯하다. 캐나다 뮤지션 올리비아(Olivia)가 보컬로 참여했다. 2017071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o the kid in the corner trapped in the shadows of doubt passing time till it's over 귀퉁이에서 의심의 그림자에 잡혀 끝날 때까지 시간을 보내는 아이에게 Just hoping one day you'll be found 언젠가는.. 2017. 7. 11.
Rip It Up – Little Richard / 1956 Rip It Up은 리틀 리처드(Little Richard)가 1956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17위, 영국 30위에 올랐고 미국 R&B 차트 1위에서 올랐다. 빌 헤일리 앤 더 코밋츠(Bill Haley And The Comets)가 커버해 미국 25위, 영국 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척 베리(Chuck Berry) 등 당대의 인기가수들이 불렀다. 곡은 로버트 블랙웰(Robert Blackwell)과 존 마라스칼코(John Marascalco)가 만들었고 로버트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곡은 거의 다 존이 만든 것이다. 존은 주말마다 목화밭에서 친구를 기다렸다. 교회 다니는 친구가 끝나면 같이 토끼 사냥을 다니곤 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존은 역시 친구를 기다리다.. 2017. 7. 11.
Travellin’ Light - Cliff Richard / 1959 Travellin’ Light은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가 1959년 자신의 밴드 쉐도우스(The Shadows)와 함께 발표한 곡으로 영국 5주간 1위를 차지했고 아일랜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곡은 시드 테퍼(Sid Tepper)와 로이 베넷(Roy C. Bennett)이 만들었고 노리 패러모어(Norrie Paramo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벼운 짐을 들고 연인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그렸다. 2017071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Got no bags and baggage to slow me down날 더디게 할 가방도 짐도 없다네I'm travellin' so fast my feet ain't touchin' the ground난 아주 빠르게 여행하지.. 2017. 7. 10.
Save Me – Aimee Mann / 1999 Save Me는 폴 토마스 앤더슨(Paul Thomas Anderson) 감독의 1999년 작품 OST 수록곡으로 미국 뮤지션 에이미 만(Aimee Mann)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영화에 인상적으로 사용되어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의 주제가인 필 콜린즈(Phil Collins)의 You'll Be In My Heart에 석패했다. 또한 그래미 최우수 여성 보컬 부문 후보에도 올랐으나 메이시 그레이(Macy Gray)의 I Try에 내줬다. 뮤직비디오는 폴이 영화의 장면들과 섞어서 만들었다. 가사를 해석해보면, 과거의 상처로 인해 피를 많이 흘리는 (상징적이기도 하고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을 수도 있을 거 같다) 화자에게 누군가가 생긴 것 같다. 그런데 화자는 주변에 사랑을 .. 2017. 7. 10.
You're My Love You're My Life – Patty Ryan / 1986 You're My Love You're My Life는 독일 출신의 뮤지션 패티 라이언(Patty Ryan)이 1986년 발표한 곡이다. 후에 에 수록되었다. 곡은 신디 하이어(Cindy Hire)와 프로듀서를 맡은 야드 로첼(Gerd Rochel)이 만들었다. 야드는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이 곡은 You're My Heart You're My Soul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부터 시작해서 사운드가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의 것과 아주 흡사하다. 이후 패티는 모던 토킹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70709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Since you were an angel from the sky, y.. 2017. 7. 9.
How Bad Can Good Girl Be? - Imelda May / 2017 How Bad Can Good Girl Be?는 아일랜드 출신의 뮤지션 이멜다 메이(Imelda May)가 2017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이다. 이멜다가 만들고 티 본 버넷(T Bone Burnett)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과거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해 타인에게 상처를 자주 주던 못된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난 후 바뀌려고 하는 것에 관한 단순한 사랑노래라고 생각했는데, .“May God...”부터 끝까지를 같은 맥락으로 보면, 신앙을 고백하는 내용 같아서 헷갈리기도 한다. 그렇게 봐도 무방한데... 육체적이고 감각적인 “A leg to caress nearly killed me” 같은 부분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 그냥 사랑노래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0170709 현지운 rainysunsh.. 2017. 7. 9.
Goodbye – The Pretenders / 1997 Goodbye는 프리텐더스(Pretenders)가 1997년 발표한 곡으로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1997년 영화 OST 수록곡이자 영화의 엔딩곡이다. US 싱어 송 라이터 스티브 얼(Steve Earle)이 1995년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가 커버해 호평을 받았다. 2017070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remember holding on to you널 붙잡고 있던 게 기억나All them long and lonely nights I put you through널 힘들게 했던 길고 외로운 밤들 이였지Somewhere in there I'm sure I made you c.. 2017. 7.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