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530 Going Home - 김윤아 / 2010 Going Home은 대한민국 록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2010년 발표한, 36세X365일X24시간=31만5천360 시간을 뜻하는 제목의 세 번째 솔로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하루 앞두고 JTBC 의 엔딩 곡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의적인 뜻을 내표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M.net 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임지현이 불렀다. 김윤아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도맡아 했으며 소위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다. 김윤아는 이 곡이 동생의 일로 영감을 받았음을 여러 매체를 통해 밝혔다. 그 중 이 곡에 대해 2010년 더우먼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종합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앨범의 모든 곡들이 제 체험을 .. 2016. 12. 31. Fastlove - George Michael / 1996 Fastlove는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이 1996년 발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1위, 캐나다 4위, 아일랜드 5위, 미국 8위에 올랐다. 조지와 패트리스 루쉰(Patrice Rushen)이 만들었고 조지와 존 더글라스(Jon Dougla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본 아닐(Vaughan Arnell)과 앤시 벤튼(Anthea Benton)이 감독을 맡았다. 브릿어워드 올해의 싱글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목은 원 나잇 스탠드를 뜻하는 것 같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살기보다는 아직까지는 하룻밤사랑을 하며 즐기고 싶다는 내용이다. 순간적인 육체적 쾌락 외에는 아무 것에도 가치를 두지 않는, 이런 식의 사랑에 대한 태도가 당연시 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 2016. 12. 28. One More Try - George Michael / 1987 One More Try는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이 1987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에 수록된 4곡의 미국 차트 1위곡 중 한 곡이다. 캐나다와 아일랜드에서도 1위에 올랐고 영국에선 8위까지 올랐다. 1998년 디바인(Divine)이 커버해 미국 29위에 올랐고 2014년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리메이크 했다. 조지가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조지는 한 인터뷰에서 “제 가슴에 담아 두고 있는 이야기에 관한 아주 개인적인 노래예요. 최근까지의 관계에 있어서 제 당시 태도에 관한 것이기도 하죠.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고 싶지 않은데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 거예요”라고 말했다. “teacher"란 표현은 직업이 선생님인 사람이라기보다는 사랑과 .. 2016. 12. 27.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 Sweetbox / 1997 Everything's Gonna Be Alright은 스위트박스(Sweetbox)가 1997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내놓은 데뷔 앨범에 수록했다. 아일랜드 4위, 영국 5위, 미국 46위에 올랐고 여러 나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당시 겪었던 외환위기와도 관련이 좀 있지 않을까 싶다. 스위트박스는 원곡외에 2005년 제이드 빌라론(Jade Villalon)의 버전을, 2009년엔 제이미 파네다(Jamie Pineda)의 버전을 각각 내놓았다. 곡은 지오맨(Geoman)과 보컬을 맡은 티나 해리스(Tina Harris)가 만들었고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 from Suite No.. 2016. 12. 26. Just Once - Quincy Jones Feat. James Ingram / 1981 Just Once는 1981년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프로듀서만을 맡은 곡들을 모아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제임스 잉그램(James Ingram)이 보컬로 참여해 미국 싱글 차트 17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1980년대 초반 라디오 프로그램의 단골손님 이였다. 곡은 베리 맨(Barry Mann)과 신시아 웨일(Cynthia Weil)이 만들었다. 가사는 두 사람이 서로 잘 안 맞지만 미련이 남아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외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612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did my best but I guess my best wasn't good enough 최선을 다했는데 충분하지 않았나봐 Cause here .. 2016. 12. 25. Sit Still Look Pretty - Daya / 2015 Sit Still, Look Pretty는 다야(Daya)가 2015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이고 이듬해 발표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28위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미국 연말 결산 78위에 오르는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캐나다에서는 64위까지 올랐다. 곡은 지노 발레타(Gino Barletta),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 브리튼 뉴빌(Britten Newbill)이 공동으로 만들었고 지노와 스캇 브루제낵(Scott Bruzenak)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예쁘게 치장하고 가만히 앉아서 남자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여성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다야는 “자신의 꿈을 쫓아가고, 자.. 2016. 12. 23. 1984 - 이아립 / 2016 1984는 스웨터, 하와이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이아립이 2016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인도 출생의 영국 작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이 1949년에 발표한 소설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이아립은 이 곡에 대해 멜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지 오웰의 소설 에서 영감 받은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만히 숨만 쉬어도 한살한살 나이를 먹는 것처럼 시간은 노력으로 카운트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카운트 하는 것이다. 그때부터 숫자에 별 의미를 두지 않게 되었는데요. 저는 지금이 소설 속의 감시 사회와 별로 다르지 않게 느껴집니다. 빅브라더와 비밀경찰대신 빅데이터와 인터넷의 수많은 말들, 초단위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가볍고 간사한 말들 속에서 진실은 왜곡되고 거기에서 진리를 .. 2016. 12. 20. Love Yourself - Justin Bieber / 2015 Love Yourself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2015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서 1위에 올랐고 2016년 미국 연말 결산 싱글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스틴은 이 곡이 “거리에서 기타하나로 시작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작곡에는 저스틴 외에도 에드 시런(Ed Sheeran)과 벤자민 르빈(Benjamin Levin)이 참여했고 베니 블랑코(Benny Blanco)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에드와의 작업에 대해 저스틴은 “하나의 작업 공정 같은 거였어요. 우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합쳤어요. 에드는 이 판에서 가장 재능 있는 작곡가중의 한 명일 거예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마드.. 2016. 12. 19. A Tale That Wasn't Right - Helloween / 1987 A Tale That Wasn't Right은 독일 헤비메탈 그룹 헬로윈(Helloween)이 1987년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헤비메탈의 시대라 하더라도 국내에선 달달한 록발라드의 인기가 높았던 시기라 이 곡도 그 인기에 편승한 곡이라 볼 수 있다. 음악같이 듣던 친구들이 다들 너무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KBS 전영혁의 음악세계 1988년 연말결산 97위, 1999년 MBC 라디오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29위, 백비트 선정 2010년 헤비메탈 발라드 베스트 7위 등에 올랐다. 곡은 팀의 기타리스트 미하엘 바이카스(Michael Weikath)가 만들었고 토미 뉴튼(Tommy Newton)과 토미 한센(Tommy Hanse.. 2016. 12. 18. Everybody Knows - Leonard Cohen / 1988 Everybody Knows는 레나드 코헨(Leonard Cohen)이 1988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2016. 12. 16. Beautiful - Christina Aguilera / 2002 Beautiful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가 2002년 발표한 2번째 영어권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에선 2위까지 올랐다.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크리스티나는 2008년 발표한 히트곡 모음집에서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편곡해 재녹음했다. 곡은 4 넌 블론즈(4 Non Blondes)의 리드 보컬이자 핑크(Pink)의 Get The Party Started 등을 만든 작곡가로 유명한 린다 페리(Linda Perry)가 만들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린다는 존 커트너(John Kutner)와 스펜서 리(Spencer Leigh)가 쓴 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는 이 곡.. 2016. 12. 10. Screamin' Jay Hawkins 19290718 – 20000212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Screamin' Jay Hawkins, 이하 호킨스)는 쇼크 록의 창시자(요즘 흔히 하는 말로 ‘조상’)로 알려진 미국의 뮤지션이다. 호킨스는 무대에서 섬뜩한 소품들을 이용해 연극 분위기의 무대를 연출했고 오페라 스타일의 보컬로 비주얼적인 충격과 음성적 효과를 이용해 인기를 얻었다.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이후 앨리스 쿠퍼(Alice Cooper),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키스(Kiss), 톰 웨이츠(Tom Waits),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 등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호킨스는 젊은 시절 권투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1949년 알라스카에서 미들급 챔피언이 되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어릴 때는 클래식 피아노를 배워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 2016. 12. 10. Lucy - Hanson / 1997 Lucy는 핸슨(Hanson)이 1997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의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마크 허드슨(Mark Hudson)이 만든 곡으로 더스트 브라더즈(The Dust Brothers)와 스티븐 리로니(Stephen Lironi)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싱글로 발표되진 않았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화자가 루시를 떠나고 시간이 지나서 떠난 걸, 그 날을 후회하는 내용이다. 클리셰적인 해석을 하자면, 다른 여자 때문에 떠났다가 루시가 정말 좋은 사람이였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지금 루시는 다른 사람이 있고, 뭐 그런... 앨범을 사서 처음 듣고 계속 흥얼 거렸던... 201612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h.. 2016. 12. 5. Almost Over You - Sheena Easton / 1983 Almost Over You는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이 1983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US 25위, 캐나다 35위, UK 89위 등을 기록했다. 제니퍼 킴벌((Jennifer Kimball), 신디 리처드슨(Cindy Richardson)이 만들고 그렉 매디슨(Greg Mathieson), 제이 그레이든(Jay Grayd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나쁜 남자에게 상처받고 희생양이 된 한 여자의 마음을 추스르는 이야긴데... 그래도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201612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saw an old friend of ours today오늘 우리의 옛 친구를 만났어She asked about you, I di.. 2016. 12. 5. Do What U Like - Take That / 1991 Do What U Like은 테이크 댓(Take That)이 1991년 발표한 데뷔곡이다. 이듬해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실었고 영국 82위까지 올랐다. 게리 발로우(Gary Barlow)와 레이 헤지스(Ray Hedges)가 만들었고 레이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MV를 보면 격렬한 춤을 추는데, 더 이상 이런 식의 춤을 출 수 없어서인지 콘서트에서 이 곡은 거의 부르지 않는다. VH1 독자 선정 최악의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이 곡을 들으면 당시 개인적으로는 “공부 열심히 해야 돼”, “좋은 대학 가야 돼”와 같이 의무만 강조하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네가 좋아하는 걸 해”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612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Do wha.. 2016. 12. 4. 이전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3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