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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2015

Crash And Burn - Thomas Rhett / 2015

by 현지운 Rainysunshine 2021. 10. 3.

Crash And Burn은 US 컨트리 가수 토마스 레트(Thomas Rhett)가 2015년 9월에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Tangled Up>에 수록한 곡으로 4월에 먼저 싱글로 발표해 US 36위, 컨트리 2위, 캐나다 47위, 컨트리 3위 등을 기록했다. US 컨트리 연말결산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컨트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이지만 음악계에서는 이 곡을 컨트리로 여기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더 세다. 아무래도 샘 쿡(Sam Cooke)의 Chain Gang을 레퍼런스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도 컨트리 팬들이 이 곡을 팝과 R&B에 영향 받은 것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할까봐 걱정했다.  

제시 프레이저(Jesse Frasure)와 크리스 스태플튼(Chris Stapleton)이 만들고 제시댄 허프(Dann Huff)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크리스테이스트 오브 컨트리에서 “ 2년간에 걸쳐 팝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시는 지금은 유명한 작곡가지만 출판업자이기도 해서 우린 비밀리에 밤에 작업을 했죠. 당시 만든 곡들 중에 이 곡이 있었어요. 우리의 초기작 중 하나죠. 제시는 모타운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입히고 저는 약간의 힐리빌리 스타일로 믹스했어요”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백 보컬로도 참여했다.  

토마스라디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나요. 매니저가 와서 크리스의 새 노래를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죠. 전 ‘크리스의 모든 노래야 슬프고 옛날 컨트리 노래 같지 뭐’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이 곡을 듣고서는 믿을 수 없어 ‘이게 크리스의 곡이라고?’하고 반문했죠.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가사는 사랑을 잃은 남자의 이야기지만 행복하게 들리는 사운드에서 역설 같은 걸 느꼈어요. 그래서 내가 녹음한 곡들 가운데 가장 도전적인 곡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죠. 난 정말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고 새로운 사운드가 주는 방향으로 제 자신을 뻗어 탐험하고 싶었어요. 전 그동안 상처받은 노래를 부른 적이 한 번도 없어 새로운 경험이라 더욱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TK 맥카미(TK McKamy)의 작품으로 내쉬시빌에서 촬영했다. 토마스가 여자 집 앞에서 붐박스를 들고 노래하는 장면은 카메론 크로우(Cameron Crowe) 감독의 1989년 영화 <Say Anything>에서 존 큐색(John Cusack)이 연기했던 로이드역할을 재현한 것이다. 토마스는 "누구나 이 MV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남자들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무슨 짓이든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제목은 관용적인 표현으로 "극적으로 실패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사는 MV처럼 화자의 잘못으로 떠난 상대를 되찾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한 것 같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 I guess it's over baby, Déjà vu again

그래 끝난 거 같아,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야

Who'd have thought that time don't stop s

누가 생각한 거야, 시간은 멈추지 않고 

And somehow girl, the world keeps spinning

여자와 세계는 계속 돈다고 

I guess I've turned myself into a solitary man

고독한 남자가 된 거 같아

Ain't like I'm the only one that's in the shoes that I am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나만은 아니겠지

 

Do you hear that

들려?

I'm right back at the sound of lonely calling

외롭게 울부짖으며 나 바로 다시 왔어

Do you hear that it's where I'm at

내가 있는 곳의 소리가 들려?

It's the sound of teardrops falling down, down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A slamming door and a lesson learned

문을 세게 닫는 걸 보고 깨달아

I let another lover crash and burn

또 한 명의 애인이 떠났다는 걸

 

I know that it might sound jaded and I have to say

지겹게 들리겠지만 말해야겠어

I think love is overrated but I don't like throwing it away

사랑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 같지만 버리고 싶진 않다고

I know you could probably tell me right where I went wrong

바로 어디서 내가 잘못했는지 넌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

Some guys can't have all the luck 

어떤 남자들은 아무런 행운도 가질 수 없겠지

If others don't sing sad songs

다른 남자가 슬픈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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