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Luv는 UK 싱어 송 라이터 닐루퍼 얀야(Nilüfer Yanya)가 2017년 발표한 곡으로 2018년 EP <Do You Like Pain?>, 2019년 정규 앨범 <Miss Universe>에 수록했다. 피치포크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노래’ 193위에 올랐다.
닐루퍼와 배스티안 랭백(Bastian Laengbaek)이 함께 만들고 배스티안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닐루퍼는 NME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가을에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몰리 다니엘(Molly Daniel)과 패트릭 챔벌린(Patrick Chamberlain)이 감독을 맡았다. 닐루퍼는 위의 인터뷰에서 “콘웰의 펜잰스에서 촬영했어요. 3/4일 동안 촬영 했고 재미있었지만 고통스럽기도 했어요. 대부분의 시간이 추웠거든요. 그리고 차가운 바위 위에 서있거나 매우 차가운 물을 헤집고 다니고, 어둠 속에서 해변에 갇힐 뻔도 했고 차가 절벽 아래로 내려오다가 꼼짝 못하게 된 적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baby luv”라는 표현으로 봐서 가사는 일단 상대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기로 결심한 내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him”이라는 표현을 쓴 걸로 봐서 상대는 양성애자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엄마와 딸 둘이 사는 가정에서의 대화로 본다면 양상은 좀 달라질 것 같다. 엄마는 딸이 맘에 들어 하지 않는 남자와 사귀는 것 같고 그게 계속 반복되자 떠나기로 결심한다는 내용으로 볼 수도 있다. 닐루퍼는 테드X틴 이벤트에서 “좀 이상한 노래예요. 감정을 너무나 세게 억눌러서 기쁨이나 슬픔 같은 평범한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태를 표현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2020072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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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don't look so surprised
그러니까 그렇게 놀란 표정 짓지 마
When I know where you've been
네가 어디 있었는지 내가 안다고 해서
What's that look in your eyes?
네 눈의 그 시선은 뭐야?
Gonna spend all your wins until they're vaporised
네 모든 상금을 다 쓸 거야, 증발할 때까지
Oh, and all the loss
아, 그리고 그 모든 손실
Some men they call the show
어떤 남자들은 그걸 쇼라고 부르더라
Then I wonder what you cost
그래서 궁금해 얼마가 들었는지
Again, again, again,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아?
Again, again, again, again, again, oh,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냐고
Baby luv, I tried but I cannot forgive
사랑하는 베이비, 노력해봤는데 용서할 수가 없어
I'm crazy all inside so I'm leaving you with him
내면이 완전 돌아버렸어 그래서 널 그랑 있게 떠날 거야
Sun bleached and dusty white
표백된 태양과 하얀 먼지
No one sees it's, so unfair
아무도 보지 못하지, 너무 불공평해
You're still beautiful
넌 여전히 아름다워
I could watch you comb your hair
네가 머리를 빗는 걸 볼 수 있었는데
Again, again, again,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아?
Again, again, again, again, again, oh,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냐고
So don't act so surprised
그러니까 그렇게 놀란 척 행동 하지 마
When I know where you've been
네가 어디에 있었는지 안다고 해서
What's that look in your eyes?
네 눈의 그 표정은 뭐야?
Gonna spend all your sins
네 모든 죄를 소비할 거야
Until they're vaporised forever
증발할 때까지 영원히
I'll recall upon your old rooftop
너의 그 옛날 옥상을 기억할 거야
As we watch our city fall
우린 도시가 어둠에 잠기던 걸 지켜보곤 했지
Again, again, again,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아?
Again, again, again, again, again, oh,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냐고
That blue Ferrera Depot
그 파란 페레라 창고
You never saw skyline better
넌 절대 더 좋은 스카이라인을 보지 못했어
Call me sometime light blue Ferrera
나중에 전화해, 옅은 파란 페레라
I'll bet you'll never
분명 넌 절대
Call me sometime X
나중에라도 내게 전화하지 않을 거야
Call me
전화해
Call me sometime X4
전화해 나중에
※ Again, again, again,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아?
Again, again, again, again, again, oh, again
다시
Do you like pain?
고통이 좋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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